이현중 선수는 삼일상고를 전국 5관왕으로 이끌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호주 NBA 글로벌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1년 이상 세계 유망주들과 함께 훈련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NCAA 디비전 I 무대인 미국 데이비슨 대학교로 진학한 후, 특히 2020 -2021 시즌에는 평균 13.5득점, 50.8% 필드골 성공률, 44.2% 3점슛 성공률, 90.0%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180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4–2025 시즌에는 호주 NBL 리그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며 커리어를 더욱 탄탄히 다졌습니다.
이현중 선수는 농구 DNA를 타고난 인물입니다. 아버지 이윤환 감독은 삼일상고에서 30년 넘게 지도하며 한국 농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고 있으며, 어머니 성정아 씨는 대한민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입니다. 현재 그의 누나는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클레이 탐슨 (현재 댈러스 매버릭스 소속)
이현중 선수는 탐슨 특유의 차분한 플레이 스타일과 안정적인 슈팅 폼을 존경하며, 자유투를 시도할 때 공을 세 번 튕긴 후 슛을 던지는 루틴도 탐슨을 따라 하고 있습니다.
경기 전 독서
긴장을 풀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 전 독서를 즐깁니다.
요가와 웨이트 트레이닝
신체 유연성과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 요가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 루틴
해외 무대에서 외로움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철저히 지키며 멘탈을 단련해왔습니다.